23일 오전 주요 환율이 급락했다.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으로 원/달러는 1천78원으로 전일 대비 7.40원 하락했다. 원/엔화도 972.53원으로 전일 대비 3.15원 떨어졌다. 유로화 역시 1270.26원으로 전일 대비 6.98원 내렸다. 파운드화는 1448.02원으로 전일 대비 8.97원 내렸다.
최근 글로벌 강세를 보이던 달러화 가치 상승세가 주춤한데 따른 것, 미국 국채 10년물 급등세가 진정된 것, 영국의 기준금리 인상 발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달러는 물론 그 외 주요 통화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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