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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버디 전쟁' 최후의 승자는 '퍼팅 달인' 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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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오일 챔피언십 3R 8언더파 맹타 휘둘러 통산 7승

'퍼팅 달인' 이승현(27)이 뜨거운 '버디 전쟁'에서 승리해 개인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승현은 10일 제주 엘리시안 컨트리클럽 파인·레이크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했다.

이정은(22)을 3타차로 따돌린 이승현은 지난해 하이트진로챔피언십을 제패한 이후 7개월 만에 또 한 개의 우승컵을 보태 개인 통산 우승 횟수를 7회로 늘렸다.

이승현은 3라운드 내내 단 한 개의 보기 없이 버디 17개를 쓸어담았다. 노보기 우승은 KLPGA투어에서 다섯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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