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군인 1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낮 12시 20분께 통영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 있던 1500t급 해군 호위함 마산함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군 대원 1명이 중상을 입고 해군 헬기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30년 이상 된 마산함이 아직까지 운용 중이라는 소식이 누리꾼들을 공분케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마산함 그걸 아직까지 굴렸다고?", "99년 해군 전역자입니다. 아직도 마산함이 임무에 투입되고 있다니.. 정말 대단한 나라 대단한 군대입니다", "절약정신 만큼은 세계 최강 아니냐? 저렇게 오래된 함정 굴리려면..", "아직도 운용중이라니 대단하다", "마산함 엄청 오래된거에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마산함'은 한국형 호위함으로 지난 1984년 10월 26일 진수되어 1985년 7월 20일 전력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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