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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갈비골목 호황… 연예인 홍진영, 이영자, BJ밴쯔 등 방문'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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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갈비골목이 연예인들의 잇따른 방문과 소개로 방문객이 20~3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에서는 식사시간이나 주말이면 주차할 곳이 없고 줄을 서야할 정도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안동 갈비골목이 연예인들의 잇따른 방문과 소개로 방문객이 20~3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에서는 식사시간이나 주말이면 주차할 곳이 없고 줄을 서야할 정도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연예인들의 잇따른 방문과 소개로 안동 갈비골목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최근 인기를 얻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영자가 안동에서 조선간장으로 양념을 만드는 문화갈비에 대해서 소개했다. 또 가수 홍진영이 안동의 갈비골목에서 식사를 한 사진이 SNS 등에 소개되면서 인기를 얻었다. 배우 마동석은 갈비골목 내 동부갈비에서 식사를 하기도 했다.

인터넷 개인방송을 운영하는 인기 BJ도 갈비골목의 인기몰이에 동참했다. 몸짱·훈남 BJ로 유명한 밴쯔는 거창갈비의 한우 생갈비 18인분(3.6㎏)을 단 한 번에 구워먹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인터넷 개인방송을 운영하는 인기 BJ밴쯔가 거창갈비의 한우 생갈비 18인분(3.6㎏)을 단 한 번에 구워먹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식탁이있는삶 제공
인터넷 개인방송을 운영하는 인기 BJ밴쯔가 거창갈비의 한우 생갈비 18인분(3.6㎏)을 단 한 번에 구워먹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식탁이있는삶 제공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네티즌들이 연예인이 방문한 식당을 추측하는 논쟁까지 벌어졌다. 갈비골목의 인기는 지역 업계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

방송이 나간 직후 안동지역 구 도심지의 숙박업소는 호텔부터 모텔, 여인숙까지 연일 만원을 기록했다. 또 지난달 5일 어린이날 이후부터 지역 택시업계에는 갈비골목으로 가자는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택시기사 김모(65) 씨는 "주말이면 택시를 잡는 사람 대부분이 안동갈비골목으로 가자고 말한다. 택시 잡기 경쟁도 치열해 요금 1천원을 추가로 내고 우선배차서비스를 신청하는 손님도 많다"며 "지난달 어린이날에는 갈비골목이 있는 시내지역부터 월영교까지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였다. 20년 택시를 운행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연예인들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갈비골목을 찾는 방문객은 20~30%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호걸 거창갈비 대표는 "방송과 연예인들의 방문 이후 갈비골목 내 전체 매출이 늘어난 것 같다. 주말이면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식사를 해야 할 정도인데 손님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든다"며 "기다리신 만큼 맛있게 식사할 수 있도록 고기 손질과 음식 조리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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