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재일교포 진실공방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조재현이 재일교포 여배우의 주장이 담긴 기사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서 법적대응을 천명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재현은 해당 사건에 대해 "서로 좋아서 한 관계다" 며 "앞서 돈을 삼천만원 줬다. 최근 삼억원을 더 달라고 했다. 공갈혐의로 고소를 할 것" 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이 가운데 지난해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조재현이 운영 중인 수현재 건물 앞 1인시위 목격담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작성자는 자신이 직접 본 일이라며 "밖에 나갔는데 어떤 분이 '조재현은 각성하라' 하시면서 자기 딸이 조재현 때문에 공황장애 겪고 병원 다닌다고, 인생을 망쳤다고 1인 시위를 하시더라"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이번 재일교포 여배우 폭로 사건과 해당 목격담이 관련됐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20일 한 매체는 조재현에게 과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재일교포 여배우 A씨의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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