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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장 후보 확정한 포스코 강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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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미중무역 완화 기대로 찔금 올라

최정우 포스코켐텍 사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확정한 포스코가 25일 강세로 마감했다.

포스코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06% 오른 35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켐텍도 종가가 4만3천900원으로 전날보다 3.17% 올랐다.

지난 23일 포스코 이사회는 차기 회장 후보로 최정우 포스코켐텍 사장을 확정했다. 포스코 50년 역사상 최초의 비엔지니어 출신 내부 회장 후보다.

포스코의 2분기 실적 전망이 밝다는 점도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

이재광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포스코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조3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34.7% 증가할 것"이라며 "본사의 설비 합리화가 완료돼 판매량이 늘고 원재료 가격도 내려가면서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9천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 우려 완화 기대감에 전 거래일보다 0.66포인트(0.03%) 오른 2,357.88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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