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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소방서, 27일 동촌유원지 피서객 안전 위한 수상구조대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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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구급대원 및 수변안전요원 20명 동촌유원지 일대 순찰

대구 동부소방서(서장 정규동)는 27일
대구 동부소방서(서장 정규동)는 27일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열었다. 대구 동부소방서 제공

대구 동부소방서(서장 정규동)는 27일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열고 심폐소생술, 기초응급처치법, 수난인명구조기법 등을 교육했다.

구조구급대원 및 수변안전요원 2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여름철 주말 동촌유원지 일대를 순찰하며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 피해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정규동 동부소방서장은 "동촌유원지는 대구의 대표적인 피서지로 특히 노약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며 "시민들이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변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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