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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국제퍼포먼스학회)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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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6일 대구예술발전소·엑스코

대구시립무용단원들이
대구시립무용단원들이 'PSi Daegu 2018' 특별공연을 위해 연습을 하고 있다. 대구문화재단 제공.

전세계 퍼포먼스 전문가들이 대구로 온다.

국제퍼포먼스학회와 대구시, 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제퍼포먼스학회'(PSi Daegu 2018)가 3일(화)부터 6일(금)까지 대구예술발전소와 엑스코에서 열린다.

PSi(Performance Studies international)는 퍼포먼스 분야에 종사하는 예술가, 사상가, 운동가 및 학자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1997년에 설립된 학회로, 1994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 14개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구문화재단 박영석 대표는 "PSi는 세계적인 진보적 성향의 아티스트와 퍼포먼스 학자들이 모이는 행사"라며 "이런 의미 있는 행사가 한국에서는 특히 대구에서 최초로 열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강조 했다.

'퍼포먼스 네트워크-예술·도시·문화'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기조연설, 학술대회, 서머스쿨, 한국드라마학회 정기 학술대회, 대구시립무용단 특별공연, 공연관련 전문도서 전시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구시립무용단원들이
대구시립무용단원들이 'PSi Daegu 2018'에서 특별공연을 위해 연습을 하고 있다. 대구문화재단 제공.

션 메츠거(Sean Metzger) PSi 회장과 피터 에커셀(Peter Eckersall) 부회장 등을 포함 총 200여명의 국내외 퍼포먼스 분야 학자 및 예술가가 참석한다.

3일(화)엔 '한국다움을 찾는 긴 여정'이라는 주제로 김윤철 연극평론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본격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4일(수)에는 마리안 윔즈 산타크루즈 주립대 교수의 연설이 이어진다.

7일(토)까지 PSi 소장학자들과 대구의 학자 및 아티스트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인 '서머스쿨'이 진행된다. 서머스쿨에서는 워크숍과 퍼포먼스 강연 그리고 대구의 공연현장을 소개하는 '극단 기차' 이나경 대표의 강연도 열린다.

3일(화)에서 6일(금)에는 올해 컨퍼런스의 주제인 '퍼포먼스 네트워크-예술·도시·문화'를 주제로 총 97개의 세션이 열린다. 130여명의 발표자가 참여하여 개인 및 그룹 발표, 포스터 전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PSi Daegu 2018'을 위한 대구시립무용단의 특별공연도 준비돼 있다. 시립무용단은 3일(화) 전시 무용, 4일(수) 무용 공연, 5일(목)에는 이들을 결합한 'White Symphony'를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psi2018-daegu.com)에서 안내. 053)430-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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