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01}]
대구 강북경찰서는 늦은 밤 인형뽑기방에 들어가 지폐교환기를 뜯어 수천만원을 훔친 혐의로 A(35)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지난 2월 21일까지 심야시간에 대구 북구와 경기도 성남 등 전국의 인형 뽑기방에 들어가 드라이버로 지폐교환기를 뜯는 수법으로 31차례에 걸쳐 4천4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월 21일 대구 북구 태전동 한 인형뽑기방에서 범행을 시도하다 파손감지기가 작동하면서 출동한 민간경비업체 직원이 주범 A씨를 붙잡으며 차례로 검거됐다.
경찰은 A씨를 인계받은 후 통신 수사를 통해 각각 5월 19일과 6월 20일 경기도 광주와 김해에서 공범 B(29) 씨와 C(29) 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