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농구, 카누 드래곤보트(용선), 조정 남북 단일팀 북측선수단의 입국이 당초 28일에서 29일로 하루 연기됐다.
통일부는 26일 "북측선수단은 29일 오후 1시 25분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국 시간은 오후 3시 30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측선수단은 여자농구 4명, 카누 18명, 조정 8명, 지원 인원 4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되며 입국 직후 숙소인 충청북도 충주 A 연수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당초 여자농구 북측선수단은 진천선수촌에 입촌할 계획이었지만 선수단 관리 등의 이유로 카누, 조정 선수단과 함께 생활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훈련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