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평택 지제역 가까운 1블록,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제역' 분양 중

지난 13일 청약접수 결과 평택에서 3년 만에 1순위에서 청약을 마친 힐스테이트 지제역. SRT(수서고속철도)와 수도권 전철1호선 지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하는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16개동, 총 1519세대 규모다. 이중 일반에게 공급되는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59A 18세대 ▲59B 24세대 ▲74 77세대 ▲84A 57세대 ▲84B 59세대 등 총 235세대다.


▶ 지제역 도보권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영신도시개발구역(이하 영신지구)은 지제역을 기준으로 1km 이내에서 개발중인 도시개발사업구역이다.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지제역과 가장 가까운 1블록에 위치했다. 지제역에서 SRT를 이용하면 강남(수서역)까지 20분 대로 도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수도권 전철1호선이 정차하며 2021년 개통 예정인 수원발 KTX도 통과하게 돼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SRT와 KTX가 동시에 정차하는 역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평택시가 지제역을 광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는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어서 지제역 부근은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교통요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견본주택 오픈 당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고 서울은 물론 수원, 동탄 거주자에게서 문의가 많이 오면서 이례적으로 평택 시장에서 1순위에 청약을 마친 것 같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 했으며, 4BAY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이밖에도 펜트리, 알파룸 등 다양한 공간설계를 적용해(일부 세대) 보다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타입의 경우 4BAY-4ROOM의 공간구성과 4.8m에 달하는 광폭 거실로 설계해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각 세대 내에는 외부에서 가장 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Hi-oT)을 탑재했다. 주차 관제, 무인 택배함 등 입주민 편의 서비스 활용이 가능하고, 세대 내 월패드와 입주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연동되는 시스템을 활용해 주차위치 확인,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소지만으로 공동 현관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 광폭 거실, 홈 네트워크, 풋버튼 등 완벽한 생활편의 구현

특히 입주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생각한 엘리베이터 특화를 도입했다. 풋버튼은 입주자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던 택배 운반 등 무거운 짐을 들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설치 될 계획이다. 풋버튼은 일반적인 엘리베이터 호출 버튼 하부에 센서를 장착해 버튼을 누를 필요없이 발을 센서 부위에 가져다 대면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편의 기능뿐만 아니라 안전을 위한 시스템도 탑재할 계획이다. 아파트에 설치되는 모든 엘리베이터 승강기 내부 카메라의 영상변화와 엘리베이터의 소리 진동 상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상상태라고 판단할 경우 방재실로 경보를 전송하는 시스템을 탑재할 계획이다. 특히 CCTV화면 확대 등을 통해 관리자가 즉각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고장이나 범죄 상황 등 다양한 위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13일 청약결과 전 타입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으며 20일 당첨자도 발표했다. 계약은 내일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민간택지에서 분양에 나서는 만큼 계약 이후 6개월 이면 전매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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