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의 관심이 결국 세계 날씨 예보로 쏠리고 있다. 8월 1일 세계 주요 도시 최고기온과 비교해보니 한국의 수도 서울의 기온이 첫손에 꼽혀서다.
물론 서울보다 더운 도시로 미국 라스베가스(8월 1일 42도) 등 몇 곳이 확인되지만, 수백만명 넘게 사는 대도시인데다 국제적 인지도를 가진 도시들 가운데 따지면 오늘은 서울이 1위다.
정확히 말하면 이날 서울은 111년 기상관측사상 가장 높은 39.6도를 기록했다.
이 예보대로라면, 서울에 이은 2위는 늘 덥기로 유명한 중동 아랍에미리트의 한 국가명이자 도시 이름인 두바이(38도)이다.
3위 및 4위는 현재 우리나라와 함께 고온다습한 고기압으로부터 괴롭힘을 받고 있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36도) 및 일본의 수도 도쿄(35도)이다.
5위는 곧 아시안게임이 열릴 예정이고 역시 원래 더운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33도)이다.
이어 6위는 미국의 로스엔젤레스(32도), 7위는 프랑스 수도 파리(30도)이다.
이후 순위는 별 의미가 없다. 30도 아래인데다, 세계적 폭염에서 한발짝 물러 서 있는 경우가 많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28도), 영국 수도 런던(25도), 오스트레일리아 최대 도시 시드니(22도), 남아메리카 최대 도시인 브라질 상파울로(16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케이프타운(1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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