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 순위에 김혜정, 이상미, 이상숙이 함께 올랐다.
지난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 107회'에 탤런트 김혜정이 출연, 자신의 사는 이야기를 밝혀서다.
이 방송은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재방송됐고, 본방에 이어 재방에서도 화제가 된 것이다.
이혼의 상처 등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던 김혜정은 이상미와 이상숙 등 동료 배우를 넘어서는 '절친'들이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했고,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이들 3인을 동반 검색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 수십년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김혜정은 복길이 엄마, 이상미는 개똥이 엄마, 이상숙은 순영(김회장(최불암) 댁 둘째 며느리이자 수남이 엄마, 배우 박순천이 연기했다.)의 큰 올케 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이 방송 김혜정 편 다음 재방송은 11일 오전 10시 50분.
아울러 네티즌들은 이들의 나이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는데, 김혜정의 나이는 58세, 이상숙의 나이는 57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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