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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장필준,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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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최원태, 황재균도 태극호 승선

삼성 라이온즈의 불펜투수 장필준이 이정후·최원태(이상 넥센), 황재균(kt)과 함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합류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선동열 야구 대표팀 감독이 대표팀 최종 엔트리 교체 선수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 감독과 코치진은 부상 등으로 인해 정상 기량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본 선수를 아시안게임 엔트리에서 교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투수 차우찬과 정찬헌(이상 LG),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가 제외됐다.

올 시즌 삼성의 우완 셋업맨으로 변신한 장필준은 시즌 46경기에 나와 4승 4패 6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했다. 역시 우완인 최원태는 22경기에서 13승 7패 평균자책점 3.97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황재균은 시즌 108경기에서 타율 0.291에 19홈런 66타점을 기록하며 최정을 대신할 3루수 적임자로 꼽혔다. 이정후는 8월 들어 타율 0.510의 맹타를 휘두르며 시즌 타율 0.369로 양의지(두산·0.368)를 제치고 타격 1위에 등극했다.

선 감독은 "최종 엔트리에 있는 24명은 물론 예비 엔트리에 있는 모든 선수의 몸 상태를 소속 구단 트레이너들과 상의하며 면밀히 체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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