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 중구청이 관내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설치했다.
차량에는 운전자가 뒷자석에 와서 확인 벨을 눌러야 경보음이 해제되는 버튼과, 차량에 남은 아이가 벨을 누르면 경보음을 울려 구조를 요청하는 버튼 등 2개가 설치됐다.
한 어린이집 아이들이 비상시 벨을 울리는 교육을 받고 있다.
중구청은 통학차량 내 아동 방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에서 처음으로 구비 420만원을 들여 관내 어린이집 13곳에서 운영 중인 통학차량 14대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무료로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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