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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친선 웅변대회서 대구 동원초교 김도영 군 등 3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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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0명·태국 50명 참가 경연...초등부 대상 북대구초교 홍진수· 중,고등부 대상 김천 성의고 김민성 군 수상

홍진수(왼쪽부터·북대구초 3), 김도영(대구 동원초 4), 김민성(김천 성의고 1) 군이 17일(현지시간) 태국 에서 열린 한·태 문화교류 증진
홍진수(왼쪽부터·북대구초 3), 김도영(대구 동원초 4), 김민성(김천 성의고 1) 군이 17일(현지시간) 태국 에서 열린 한·태 문화교류 증진 '제23회 국제친선예술대회' 웅변 부문에서 각 학년부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웅변협회 제공

태국에서 열린 국제친선 예술대회 K-Speech 부문에서 김도영(대구 동원초 4)군 등 3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겨레웅변문화교류협회와 월간 예술과문화가 공동 주최한 '한·태 문화교류 증진 제23회 국제친선예술대회'가 17일(현지시간) 태국 쑤안쑤난다 라차팟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태국지역 청소년 8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K-Speech 부문에 참가한 대구경북지역 대표 연사 3명이 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웅변 부문 대상은 '남과 북의 통일' 이란 내용을 발표한 김도영(대구 동원초 4) 군이 차지, 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민성(김천 성의고 1) 군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을 세계 속 K-speech로 뻗어 나아가게 하자' 는 내용으로 중·고등부 대상인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홍진수(북대구초 3) 군은 '우리의 말과 글인 한글의 우수성'이란 주제로 초등부 대상인 외교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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