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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반도 양쪽에 태풍 2개 도달, 서쪽 '솔릭' 동쪽 '시마론'…후지와라 효과 발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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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상청 태풍 솔릭(왼쪽), 태풍 시마론(오른쪽) 예상경로. 22일 오전 6시 발표. 24일 태풍 솔릭은 한반도 서쪽에, 태풍 시마론은 한반도 동쪽에 위치해
일본기상청 태풍 솔릭(왼쪽), 태풍 시마론(오른쪽) 예상경로. 22일 오전 6시 발표. 24일 태풍 솔릭은 한반도 서쪽에, 태풍 시마론은 한반도 동쪽에 위치해 '후지와라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일본기상청

24일 한반도 서쪽에 '태풍 솔릭'이, 동쪽에는 '태풍 시마론'이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기상청의 태풍 예보에 따르면 24일 새벽 이같은 구도가 형성된다.

이는 앞서 북상한 태풍 솔릭을 태풍 시마론이 빠른 속도로 따라잡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반도 전체가 태풍의 영향을 받게된다. 아울러 2개의 태풍이 서로 간섭하는 '후지와라 효과'가 예상된다.

후지와라 효과는 2개의 태풍이 인접할 경우, 서로 간섭 작용을 해 태풍의 진로 및 세력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따라 태풍 솔릭과 태풍 시마론에 대한 예측은 더욱 힘들어진다. 후지와라 효과로 인해 두 태풍이 다양한 운동 형태를 나타낼 수 있고, 그러면서 태풍 경로 예상의 변동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후지와라 효과는 2012년 태풍 볼라벤과 태풍 덴빈의 북상때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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