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8월 22일, 23일 이틀간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받고 퇴원한 이른둥이 가족을 초청하여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파티마 이른둥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퇴원한 이른둥이들과 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구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은 아이들을 위해 풍선아트와 즉석 사진 촬영, 아이들과 같이 동요 부르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한 뒤, 건강하게 자란 아이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건강정보 책자와 다양한 기념품들을 전달했다.
소아청소년과 김원덕 과장은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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