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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승희 설립 포럼오래 회원은 누구? 언론 기사 추적해보니, 책 '세상을 바꿔라'에 회원들 저자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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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오래 회원들이 쓴
포럼오래 회원들이 쓴 '세상을 바꿔라' 1권. 책 표지 스캔

'포럼오래'가 경향신문이 27일 제기한 함승희 변호사의 강원랜드 사장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함승희 변호사는 포럼오래 이사장을 맡고 있고, 그가 강원랜드 사장으로 있으면서 포럼오래의 30대 여성 사무국장의 집 근처에서 수백차례 법인카드를 쓴 것이라는 보도 내용이 나와서다.

2012년 4월 10일 한 언론보도에서는 함승희 변호사가 '세상을 바꿔라'라는 책을 출간했다고 전했는데, 이 책에 포럼오래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와있다. 현재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포럼오래 회원 명단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료로 풀이된다. 이 책은 1권이다.

이어 나온 2권에는 함승희, 윤평중, 김병준, 조윤제, 권혁세, 김기범, 김주남, 안광찬, 우진훈, 윤순진, 문길주, 이병민, 이민수 등이 저자로 참여했다.

3권은 함승희, 김병준, 박재영, 이도형, 안광복, 권용우, 서건호, 신장섭, 전재경, 오재인, 선경, 신부남 등이 저자다.

4권은 함승희, 황우석, 김병준, 정규재, 우주하, 이준구, 이상빈, 박현출, 임교빈, 오상록, 황진영, 변광섭, 김용하, 박상덕 등이 저자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나온 5권에는 함승희, 김병준, 이현주, 윤평중, 이기동, 노명선, 신장섭, 김영배 등이 저자로 참여했다.

단, 저자들이 모두 포럼오래 회원인지, 아니면 일부는 당시 저자로만 참여한 것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포럼오래는 2007년 대선 경선 직후인 2008년 9월 30여명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전해진다.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도 가끔 포럼오래의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기도 했다. 김종인 전 국회의원이 멘토로 있다는 사실과, 친박계 인사들의 참여도 언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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