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빅데이터 공공분야 활용과 성장하는 산업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공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이 늘고 있다. 안전과 교통,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인력도 늘면서 빅데이터가 새로운 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달 27일 오후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추진현황 및 지역적용 사례'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발표에 나선 김민재 한국정보화진흥원 선임연구원은 CCTV 사각지대 선정과 시내버스 효율화, 공동주택 관리비 투명성 제고, 지역관광 활성화 등 공공분야에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수원시의 경우 빅데이터 정보를 CC(폐쇄회로)TV 사각지대에 선정에 활용했다. 범죄 발생 현황 데이터를 활용해 범죄 다발 지역에 대한 위험지수를 개발했다. 기존에 설치된 CCTV 현황을 바탕으로 한 CCTV 취약지수와 유동인구 분포지수 등을 적용해 CCTV 우선 설치 지역 420곳을 발굴했다.

광주시는 시내버스 효율화에 빅데이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사각지대 6곳과 환승 편의시설 설치 위치 50곳을 선정했다. 또 일요일 축소배차 노선과 저상버스 노선 도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도 활용했다.

공공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이 활발해지면서 데이터산업 시장은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데이터산업 시장 규모는 14조3천47억원으로, 2016년 13조7천547억원보다 4%가 증가했다. 이 시장은 2010년 8조6천374억원이던 규모에서 지난해까지 연평균 7.5%의 증가율을 보였다.

더불어 데이터산업 내 빅데이터 인력도 2016년 5천806명에서 2017년 6천324명으로 8.9%가 늘었다. 같은 기간 빅데이터 관련 필요인력도 1천259명에서 1천380명으로 증가했다.

김민재 한국정보화진흥원 선임연구원은 "공공영역에서 빅데이터 신규 분석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경우가 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빅데이터 기반의 쌀 생산 예측과 소비와 실직 사전 예측, 산업재해 예방 등의 신규과제가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의 관련 업체들도 빅데이터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