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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공항 8월 이용객 36만2천여명…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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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오후 대구광역시 동구 대구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출입국 심사 및 보안 현장 등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오후 대구광역시 동구 대구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출입국 심사 및 보안 현장 등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대구국제공항 이용객 수가 36만2천여명으로 월간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공항 여객 규모는 이전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 1월 35만7천여명을 넘어섰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9.2% 증가했다.

국내선은 태풍으로 인한 제주노선 결항사태 등으로 작년보다 6.5%가 줄었으나, 국제선은 신규노선 개설 등으로 28.0%가 늘었다.

특히 베트남(83.5%), 필리핀(43.3%), 중국(31.4%) 순으로 여객이 많이 증가했고 지난 4월과 7월 신설한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롭스크 노선 이용객 1만3천여명이 새로 유입됐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여객은 약 270만명으로 작년과 비교해 17.7%가 늘었으며 국제선의 경우 44.8%의 증가율을 보였다.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 남흥섭 지사장은 "겨울철에도 일본, 동남아 등 국제노선 신·증설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여객프로세스 개선, 상업시설 신설 등으로 이용객 편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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