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28년 국제고무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8 국제고무회의에서 말레이시아, 핀란드 등 유치 경합국을 제치고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20개국, 500여 명의 고무 관련 전문가와 업계 종사자 등이 참가한다.
고무는 자동차 부품산업을 비롯해 우주항공, 의료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량화, 첨단화 소재로 쓰이고 있다.
대구시는 국제회의 유치로 지역 첨단소재부품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는 올해 초에는 2021 국제고무콘퍼런스 개최도시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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