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이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17일 자신의 SNS에 적으면서 '화양연화'의 뜻을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많다.
진서연은 이날 SNS를 통해 "곧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즉, 진서연은 결혼 4년 만에 맞은 출산 소식과 함께, 올해 영화 '독전' 출연으로 배우 커리어에 한 획을 그은 것도 자축하며 감사의 표현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화양연화(花樣年華)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을 뜻한다. 왕가위 감독의 2000년 개봉작이자 양조위와 장만옥 주연의 홍콩 영화 '화양연화'가 이 말을 빌린 대중 매체 작품 중 가장 유명하다.
한편, 네티즌들은 진서연의 나이도 궁금해하고 있다. 36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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