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간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된 영주 시가지 우회도로가 오는 21일 개통된다.
영주시는 "21일부터 가흥동과 상망동을 잇는 6.6㎞ 국도 대체 우회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009년 사업비 1천577억 원을 들여 영주 가흥동 비행장 입구~봉화 삼거리(6.6km) 우회도로 공사에 착수, 최근 완공했다.
우회도로가 개통되면 영주 상망동 교차로에서 중앙고속도로 영주IC까지 20분 이상 시간이 단축되고 봉화군과 영주 순흥면 등으로 쉽게 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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