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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1 종료, 향후 구도 형성됐다…레알마드리드·바르셀로나 화력 자랑, EPL 강팀 맨시티·토트넘 패배 충격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매일신문DB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매일신문DB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가 매치데이1 16경기를 20일 마무리지었다.

A조부터 H조까지 예상대로 결과가 나온 조가 있고, 희비가 엇갈린 조도 있다.

A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대1 모나코
도르트문트 1대0 브뤼헤

B조
인터밀란 2대1 토트넘
바르셀로나 4대0 PSV아인트호벤

C조
크르베나 즈베즈다 0대0 나폴리
리버풀 3대2 파리 생제르맹

D조
샬케04 1대1 포르투
갈라타사라이 3대0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E조
아약스 3대0 AEK아테네
바이에른 뮌헨 2대0 벤피카

F조
샤흐타르 2대2 TSG1899호펜
리옹 2대1 맨체스터시티

G조
플젠 2대2 CSKA모스크바
레알마드리드 3대0 AS로마

H조
유벤투스 2대0 발렌시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대0 영 보이즈

대부분 강팀이 약팀을 이기는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인터밀란에 진 토트넘, 리옹에 진 맨체스터시티 등 EPL(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강팀 두 팀이 덜미를 잡혀 혼란에 빠진듯한 모습이다.
메시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바르셀로나, AS로마를 3대0으로 꺾고 챔피언스리그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준 레알 마드리드 등 스페인 라리가 강팀 두 팀의 화력이 돋보였다.
갈라타사라이의 경우 같은 D조 샬케04와 포르투가 비겨 1무를 기록하면서, 홀로 1승(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 3대0 승리)으로 선두로 달려나가면서 조 순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리옹 역시 맨체스터시티를 잡은데다, 같은 F조 샤흐타르와 TSG1899호펜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역시 홀로 선두 자리를 점해 토너먼트 진출에 유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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