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6·콜로라도 로키스)이 열흘 만에 등판해 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건재를 알렸다. 그러나 팀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3연전을 모두 패하며 지구 선두 경쟁에서 뒤처졌다.
오승환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다저스에 2대5로 밀린 8회말 등판, ⅔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지켰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2.78에서 2.76으로 내려갔다. 경기는 다저스의 5대2 승리로 끝났다. 다저스는 콜로라도 3연전에서 싹쓸이 승리를 거두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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