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는 계절의 초입이라는 한로인 8일 공기가 차가워진 가운데 한로(8일)와 한글날(9일)이 지난 11일부터 최저기온이 10도 아래를 밑도는 지역이 많아질 전망이다.
8일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11일 서울·경기·강원·충청·경북 등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아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최저기온은 안동 5도, 춘천·원주 6도, 서울·세종 7도, 대구·광주·전주·인천·강릉·대전 등은 8도 등의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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