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가 돌아온다. 오늘(8일) 첫 방영을 앞둔 시즌 9은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는 터닝 포인트 시즌으로,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번 시즌에는'네간'의 뒤를 이을 새로운 악역 '위스퍼러'가 등장할 예정이다. 원작 만화에도 등장하는 '위스퍼러'는 죽은 자들의 가죽을 입은 채 좀비처럼 행동하며 생존자들을 위협하는 무서운 집단으로 방송 전부터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는 주인공 '릭'을 연기한 앤드류 링컨의 하차 소식으로 방영을 앞둔 기대와 함께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2010년 워킹데드가 시작한 후 생존자들의 리더였던 그의 역할을 어떤 인물이 대체하게 될지, 극 속에서 어떻게 하자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워킹데드 9'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FOX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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