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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쇼크에 코스피 4%·코스닥 5%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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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급락 등의 여파로 코스피·코스닥 모두 폭락한 11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날보다 98.94포인트(4.44%) 내린 2,129.67를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증시 급락 등의 여파로 코스피·코스닥 모두 폭락한 11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날보다 98.94포인트(4.44%) 내린 2,129.67를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11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폭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98.94포인트(4.44%) 내린 2,129.67에 장을 마쳤다.

8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이다. 종가기준으로는 작년 4월 12일(2,128.91) 이후 최저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52.45포인트(2.35%) 내린 2,176.16으로 출발해 외국인 매도 공세에 낙폭을 더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천89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천206억원, 2천418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005930](-4.86%), SK하이닉스[000660](-1.85%), 셀트리온[068270](-5.24%) 등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주가 줄줄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40.12포인트(5.37%) 내린 707.38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작년 11월 7일(701.14)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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