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상청, '日 독도 일기예보' 알고도 방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상청이 일본기상청 일기예보 구역에 독도가 포함된 것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의왕과천)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일본기상청은 시마네현에 대해 동부, 서부, 오키군으로 구역을 나눠 일기예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를 오키섬 일부인 '다케시마'로 표기해 예보 구역에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의원은 "비록 독도 지점에 대한 예보는 없지만 일본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시마네현 오키군을 누르면 오키섬 등과 독도가 하나의 구역으로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지난 평창올림픽 당시 일본 정부의 반대로 개막식에서 독도가 빠진 한반도기가 게양된 바 있다"며 "이와 대조적으로 일본기상청에 항의는커녕 수수방관만 하고 있는 기상청의 대응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오래 전부터 인지하고 있었으나 일본기상청이 독도에 대한 지점 예보(포인트 예보)를 하지 않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으며 예보 홈페이지를 계속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의 222명의 대학교수들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대구의 산업이 AI, 로봇, 반도체 등 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 위협을 하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긴급조정권 발동을 시사하며 대화를 촉구하고, 파업 시 경제적 피해를 경고했다. 제...
지난해 5월 베트남 공항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으로부터 뺨을 맞는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기자 플로리앙 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