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내년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9월 정부세종청사 인근 민간건물을 빌려 신청사를 지을 때까지 임시로 이전한다.
정부는 정부세종청사 안쪽 중심부에 2021년 말까지 연면적 13만4천㎡의 신청사를 3천714억원을 투입해 짓는다.
정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6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중앙 행정기관 세종 추가이전 추진계획’ 등 안건을 논의했다.
두 중앙부처가 이전하게 될 경우, 이전 공무원은 행안부 소속 1천179명, 과기정통부 소속 987명 등 총 2천166명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