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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하이체와 함께하는 푸치니 갈라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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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이현, 최덕술, 하석배(왼쪽부터) 구성된 하이체의 공연 모습.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테너 이현, 최덕술, 하석배(왼쪽부터) 구성된 하이체의 공연 모습.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2일(목) 스리테너 '하이체'와 함께하는 푸치니 갈라 콘서트를 연다.

올해로 탄생 160주년을 맞은 이탈리아 인기 오페라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작들을 재구성한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오페라 앙상블 하이체가 함께 한다. 결성 10주년인 하이체는 한국 성악가 최초로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교수로 초청받은 테너 하석배, 국내외에서 수백 회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약한 테너 이현, 다양한 방송 매체를 통해 오페라를 친근하게 만들어 준 테너 최덕술로 구성됐다.

푸치니 최초의 인기작 '마농 레스코', 사실주의 오페라로 파리의 가난한 젊은이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낸 '라 보엠', 오페라가수 토스카, 그녀의 연인 카라바도시, 그리고 호색한 스카르피아 등 강렬한 등장인물과 함께 격정적인 구성과 음악으로 인기를 모은 '토스카', 일본을 배경으로 한 '나비부인', 미국을 배경으로 한 '서부의 아가씨', 고대 중국의 이야기를 그린 거대 서사극 '투란도트'까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주요 아리아와 합창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소프라노 이정아, 김상은, 류지은, 바리톤 강민성이 특별출연하고, 이동신의 지휘로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 디오오케스트라와, 메트로폴리탄오페라콰이어가 함께한다. 연출은 이혜경이 맡는다. 오페라 평론가 손수연이 해설자로 등장, 푸치니의 생애와 작품세계에 대한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오페라 애호가뿐만 아니라 오페라 입문자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를 준비했다. 푸치니 특유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11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대구오페라하우스 053)666-6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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