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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낙동강변서 오염방지 작업하던 인부 물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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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 30분쯤 봉화군 명호면 도천리 산 359번지 낙동강레포츠센터 인근 강변(낙동강)에서 오염방지펜스 작업을 하던 인부 A(25) 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마을연계사업 공사장인 봉화 명호면 도천리 낙동강변에서 오염방지펜스 설치 작업 중 강에 들어가 맞은편 포크레인에 줄을 전달하려다 실족해 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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