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권선물위)가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위반 결정을 내린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의 주가는 상승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70% 오른 33만4천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만8천주 규모의 순매수로 주가를 끌어올렸으며. 외국인(1만3천주)과 기관(2만5천주)은 매도 우위였다.
하지만 ,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결론이 내려지기 전까지 증권가에서는 삼성바이오의 상장 폐지 가능성이 실질적으로 희박하다는 분석이 잇따라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는 증권선물위 발표를 이틀 앞둔 12일에는 22.42% 폭락했으나 전날 9.81% 반등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올랐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2조1천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4천억원이 불어났다. 시총 순위도 이틀 전 13위에서 전날에는 8위, 이날은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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