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위원장이 누구인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이강래 전남대 사학과 교수다.
15일 수능이 진행되면서 문제와 답안도 하나둘 공개되고 있는 상황. 난이도 등 출제 경향과 관련 책임을 져야하는 처지라서다. 수능 시험이 모두 끝나면 수험생들은 홀가분한 기분을 느낄 수 있지만 출제위원장을 비롯한 출제위원들은 그때부터 여론의 지탄 대상이 되기 일쑤다.
특히 이번 수능은 1교시 국어 영역 김춘수의 시 오자 관련 '사고'가 터졌다. 초유의 사태다.
여기에 더불어 출제오류 등의 문제 제기도 이번 수능 출제위원회에 더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제오류는 거의 매년 발생했고, 이에 따라 매년 수능에 대해 얼마나 심각할지 또는 생각보다 경미할지가 관심사가 돼버렸다. 이에 완벽한 수능 문제를 출제하는 모습을 수험생과 학부모 등 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물론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한편,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은 당장 오늘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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