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로아)가 17일 오후 3시 45분 결국 또 긴급점검에 돌입했다. 재점검 조치다.
이날 오후 2~3시 예고에 없던 긴급점검이 이뤄진데 이은 것이다.
이날 오후 3시 긴급점검 종료 후 게임 서비스 전반에 걸쳐 오류가 발생, 이에 따라 45분만에 다시 긴급점검이 시작된 것이다.
로스트아크 측은 'STOVE 런처 이상현상으로 인한 게임 서비스 긴급 점검'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앞서의 긴급점검이 1시간으로 점검시간을 정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종료 예정 시각이 정해져 있지 않다.
이에 따라 토요일 휴일을 맞아 피씨방 등을 찾았던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한편, 앞서 10월 3일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점검 종료 후 이를 번복, 재점검에 들어가는 비슷한 사례를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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