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의 상대어 모음집/ 서창식 편저자/ 동양미디어 펴냄
이 책의 편저자는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대학 강단에서는 역사를 강의하고, 현재는 대구향교에서 한문을 가르치고 있다. 이 책을 쓴 이유는 일반인의 한문공부와 고전이해의 길잡이 역할을 하며, 글을 쓰거나 연설문 작성, 일상생활에서의 용어선택 등에 도움을 주고자 함이다.
이 모음집은 논어, 삼국사기, 삼국유사, 목민심서 등 우리나라와 중국의 고전에서 발췌한 상대어(相對語) 뿐만 아니라 그 파생어(派生語)와 동의어까지 1만여 단어와 구를 풍부하게 다루고 있다. 또한 그 용어의 의미와 유래를 예문을 통해 출전을 밝히고, 동시에 한자 단어를 상호 연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해준다.
더불어 고전에 나오는 명언과 명구는 물론 한문으로 번역된 우리말 속담, 불교용어, 외교용어, 스포츠용어 등과 한자로 된 특이한 동·식물 이름까지 알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4만원, 1천1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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