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이 12월 22일 결혼식을 한다고 밝힌 가운데, 과거 이상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신아영은 이상형으로 정우성을 지목했다.
김숙이 "정우성과 '우결'을 하고 싶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신아영은 "너무 팬이다. 내가 원래 일탈을 거의 하지 않는데 유일하게 조퇴증을 받아본 적 있다.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보기 위해서였다"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신아영은 과거 정우성과 직접 대면했던 일화를 소개하기도, 신아영은 "정우성 주연의 영화 '감시자들'에 목소리 출연을 한 적 있다. 녹음실에 도착했는데 정우성이 그곳에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내가 긴장하면 방정맞게 웃는 버릇이 있다. 정우성을 보자마자 '깔깔깔' 웃었다"고 전했다.
신아영은 영상편지로 "너무 팬이다. 오빠가 최고로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결혼은 안 하셨으면 좋겠다"면서 "가급적 혼자 계셨으면 좋겠다. 오빠를 공유할 준비가 아직 안 됐다"고 정우성에게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신아영은 내달 하버드 대학에서 만난 2살 연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일반인임을 감안해 비공개로 진행돈다. 신아영은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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