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은풍초등학교(교장 박창득) 교사들이 지난 14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제12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영예를 안으며 다음 달 시상대에 오른다.
교육정보화대회는 ICT를 활용한 교실 수업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지원을 목적으로 한 해 동안 이뤄진 수업 등 학급운영 내용 결과를 총 4개 분과로 나눠 공모받아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은풍초등학교 원시현 교사는 e학습터분야에서 'e-CUP 프로젝트학습으로 채워가는 융합수학 클라우드'라는 주제로 협력수학과 소프트웨어 활용수학, 표현수학을 e학습터를 활용해 프로젝트 수업을 하는 등 높은 점수로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또 교수학습 분야에서 같은 학교 유현식 교사와 심광훈 교사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백워드 수업설계 기반 S.E.E.D 프로젝트 학습으로 SMART 싹 틔우기'라는 주제를 통해 ICT 기반 통합교과 수업재구성 활동 등으로 전국 3등급을 받았다.
박창득 교장은 "첨단 스마트교육을 교실 수업에 적용하는 데 본교가 앞장선 계기가 된 연구 활동이었다"며 "ICT를 활용한 교육을 지속해서 시행,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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