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1시 녀의 직업 암환자 뷰티관리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가을겨울 편'(이하 '선다방')에서는 특수학교 교사와 암환자 뷰티관리사의 만남이 펼쳐졌다.
이날 1시남은 특수학교 교사로 과거 국가대표 볼링 선수 출신이었다. 그는 "저는 대단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힘들지 않다. 아이들도 장애만 있을 뿐 다른 아이들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선다방'에서라면 편견이 없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전했다.
1시 녀는 암환자 뷰티관리사로 "암환자는 항암을 시작하면 주기마다 외형이 달라지는데 가발 착용이나 메이크업 매뉴얼을 알려주고 외모 관리를 통해 일상생활로 복귀하도록 도와주는 직업이다"라고 말했다.
암환자 뷰티관리사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뷰티 관리를 해주는 직업으로 2016년 고용노동부 청년취업 아카데미 창작 어워드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직업으로 탄생했다.
한편, '선다방 - 가을 겨울 편'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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