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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백자연구회 전시회, 6~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전시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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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일상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50여 점 전시 예정

문화재로만 여겨진 청송백자가 일상의 주방으로 화려한 외출을 꿈꾸고 있다. 청송백자연구회는 실용백자의 형태로 청송백자를 재해석해 6~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문화재로만 여겨진 청송백자가 일상의 주방으로 화려한 외출을 꿈꾸고 있다. 청송백자연구회는 실용백자의 형태로 청송백자를 재해석해 6~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도자, 일상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청송군 제공

청송군 도자동호회인 '청송백자연구회'가 '도자, 일상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6~8일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유산으로서의 청송백자를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고 더 나아가 실용백자로서의 가치와 우수성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며 회원들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지난 1년간 50여 점의 작품을 준비했다.

이 전시회를 주관한 청송백자연구회는 지난 2014년 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 청송군수)이 청송백자의 우수성과 지역민들과의 공유를 위해 운영한 '청송백자 지역주민 도예강좌'의 수강생 출신들이다. 이들은 강좌 이후 모임을 만들고 청송백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정기 전시회와 프리마켓 등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는 한국도자재단에서 주관한 'G-세라믹페어'에 참가해 '일상의 차문화'라는 주제로 70여 점을 선보이면서 주최 측과 방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백자를 활용한 '지역주민 도예강좌'를 더욱더 활성화하고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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