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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찬미' 이종석 신혜선의 마지막 사랑이야기..비극을 뛰어넘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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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찬미' 이종석과 신혜선의 사랑, 마지막은 어떤 모습일까.

SBS TV시네마 '사의찬미'(극본 조수진/연출 박수진)가 종영한다. 단 3일 방송일 뿐이지만, 안방극장에 100여년 전 슬픈 사랑 이야기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화제성까지 기록한 '사의찬미'. 그 마지막 방송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우진(이종석 분)과 윤심덕(신혜선 분)은 운명적으로 끌렸고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었다. 그러나 12월 3일 방송된 3~4회에서 이들의 사랑은 위기에 부딪혔다. 윤심덕이 김우진에게 아내가 있음을 알게 된 것. 하지만 어떤 상황도 두 사람의 사랑을 막을 수 없었다. 그렇게 서로 끊어질 수 없음을 확인한 윤심덕, 김우진의 애틋한 사랑이 TV앞 시청자 마음까지 애타게 두드렸다.

이런 가운데 '사의찬미' 제작진이 김우진과 윤심덕의 행복한 한 때를 공개했다. 푸른 녹음 아래, 벤치에 나란히 앉아 함께 책을 읽고 있는 두 사람.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 속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그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하고 따뜻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부시도록 아름다우면서도 어딘지 아련한 슬픔을 유발한다.

우리는 김우진과 윤심덕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었는지 잘 알고 있다. 1회 오프닝에서 고국으로 돌아오는 관부연락선 덕수환에서 김우진과 윤심덕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 공개됐다. 오롯이 자신들만의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안타까운 운명은 이미 예견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두 사람의 사랑이 궁금하다. 어떤 것도 갈라놓을 수 없었던, 죽음조차 갈라놓을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사랑 마지막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질 정도로 강렬하고 아련한 두 사람의 사랑에 함께 빠져들고 싶은 것이다.

이와 관련 '사의찬미' 관계자는 " '사의찬미'가 5~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비극을 뛰어넘어 서로의 생에 모든 것이었던 김우진-윤심덕의 사랑에,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2월 10일(월)에는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가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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