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시상식에서 영주 청하 요양병원(대표 정기효)과 피 끝 녹색체험 마을(대표 박광훈)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농촌재능나눔 대상은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침체 된 농촌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농촌 지역에 재능나눔 봉사를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하는 상이다.
청하 요양병원은 농촌순회의료봉사활동, 피 끝 녹색체험 마을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민화 그리기 과정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저소득 계층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 공로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건전한 문화정착을 위해 농촌 재능 나눔 사업을 바르게 펼친 결과라"면서 "앞선 영주 농정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한편, 영주시는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농촌 재능 나눔 활동 지원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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