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의 실제 주인공인 성악가 배재철의 인생 이야기가 EBS1 TV 'EBS 초대석'에서 12일 오후 11시 55분에 방송된다.
최고의 테너로 찬사를 받으며 유럽 오페라 무대를 주름잡았던 성악가 배재철. 그는 당시 동양인이 주역을 따내기 어려운 시대여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성악가로서 갑상샘암을 진단받은 그는 영광의 무대에서 내려와야 했다. 암 수술 후 목소리를 낼 수 없었던 절망적인 상황은 성악가인 그에게 큰 좌절의 순간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성대 복원 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다시 목소리를 되찾았다. 화려한 오페라 무대는 아니지만, 그의 노래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는 그의 새로운 인생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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