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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달 착륙 안 믿는다고 했던 커리 "농담이에요,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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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 AP연합뉴스

1969년 인류의 달 착륙 사실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던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플레이어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농담이었다"며 진화에 나섰다.

커리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농담으로 한 말이었는데 주위에서 '세상에, 달 착륙이 가짜였다고 믿다니'라는 반응이 많았다"며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초대에는 꼭 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커리는 최근 한 인터넷 방송에 나와 1969년 아폴로호의 인류 최초 달 착륙 사실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NBA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커리의 발언에 NASA 대변인이 뉴욕 타임스를 통해 "커리를 휴스턴에 있는 존슨 스페이스 센터에 초청하겠다"며 "달에서 가져온 돌이나 우리가 50년 전에 했던 일들을 직접 보게 될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커리는 "NASA 센터에 가서 그동안 NASA가 했던 일들에 대해 배우고 싶다"며 "사람들도 이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는 "1시간이 넘는 방송에서 그 짧은 5초간의 발언에 사람들이 주목했다"며 주위 반응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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