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부담 없고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9.6%인 28명(일반전형 24명,특별전형 4명)을 선발한다.
모집학과는 간호학과(4년제), 보건의료재활과, 유아교육과(3년제), 재활상담복지과, 사회복지과(야), 군사학과, 호텔조리과, 축구과 등 8개 학과다.
정시모집의 일반전형은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하고, 특별전형은 학생부 60%, 서류 40%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019년 1월 11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대학교 홈페이지(http://www.mkc.ac.kr) 참조.
문경대는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실무전문인력 양성'을 비전으로 매년 대학평가 및 재정지원사업 선정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2018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 평가에서 6개 부문 중 교육과 생활 2개 부문에서 각각 전국 3위와 5위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개 이상 부문에서 TOP 5에 진입한 대학은 경북에서 문경대학교가 유일했다.
또한 정보공시 주요 지표 중 장학금, 교육비, 전임교원 확보율, 중도 탈락률 등이 전국 136개 전문대학 가운데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장학금 수혜현황에서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431만원으로 전국 6위, 대구·경북에서 2위, 경북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약 1천500만원으로 사립대 기준 전국 4위, 대구·경북에서 2위, 경북에서 2위다.
이러한 지표는 풍부한 장학금으로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평균 등록금의 약 3배에 달하는 교육비를 지원하는 대학임을 알 수 있다.
교육여건 부문 중 전임교원 확보율은 73.8%로 전국 6위, 대구·경북에서 3위를 기록해 우수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임을 나타냈다.
중도탈락률은 5.4%로 전국 25위, 대구·경북에서 3위, 경북에서 3위를 기록했다. 중도탈락률이 낮다는 것은 그 만큼 학생들의 대학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문경대학은 취업률에서도 강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2017년 정보공시 자료에 따르면 졸업생 취업률이 74.2%로 전국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보다 약 3.7% 더 높다.
졸업생(2016년 2월 졸업자) 유지취업률 4차 조사에서는 77.7%로 전국 전문대학 평균보다 6% 높은 성과를 달성해 '취업잘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문경대학은 지난해부터 문경시로부터 매년 5억원씩 총 30억원의 문경대학육성지원금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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