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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장학문화재단 제45회 장학금 및 제10회 효자효부 선행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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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상주장학문화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재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장학문화재단 제공
16일 상주장학문화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재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장학문화재단 제공

상주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상진)은 16일 상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재단 장학금 수여식 및 제10회 효자·효부·선행상 시상식을 열고 학생 29명에게 장학금 1천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2001년부터 이날까지 지원한 장학금은 5억4천300만원이 됐다.

또 올해 10회째인 효자·효부·선행상에는 동문동 함영순 씨, 북문동 손순이 씨 등 4명이 받았다.

상주장학문화재단은 지난 2000년 6월 성백영 전 상주시장이 서울고등검찰청 사무국장 재직 중 기틀을 다졌고 이후 수억원을 증자했다.

2001년부터 김종진 초대 이사장이 10년간 이끌고 나서 2011년부터 김상진 이사장이 이끌고 있다.

이들 두 이사장은 각 장학금 1억원씩을 기탁했다. 상주장학문화재단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구좌 1만원으로 기금을 조성 중이다.

김상진 이사장은 "자신이 처한 현실이 어렵더라도 실력과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상주의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면서 "상주장학문화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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