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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계, 한계채무자 2만명 2천473억원 채권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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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계가 한계채무자 약 2만명의 채권을 소각했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18일 장기연체채권 소각에 참여 의사를 밝힌 26개 대부업체의 위임을 받아 채무자 1만9천909명의 빚 총 2천473억원(원금 기준)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양도했다고 19일 밝혔다.

캠코는 채무자당 금액을 1원씩으로 산정해 총 1만9천909원에 넘겨받고 모두 소각했다.

소각한 채권은 해당 대부업체가 장기간 연체 등으로 회수가 어렵다고 자체 판단한 것이다. 시효가 끝난 채권, 파산·면책 채권, 사망 채권 등이 있다.

대부업계는 지난해 말에도 26만명의 시효완성채권(2조8천억원)을 자율 소각했다.

본인 채권 소각 여부는 24일부터 캠코가 운영하는 온크레딧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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