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구지사(지사장 배기한)는 사단법인 정인사회복지회 행복울타리(원장 이무희)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최근 정인사회복지회 행복울타리에 800만원의 복지사업비를 지원하는가 하면 대구문화공감센터 1층에 달성군 장애인 재활사업장에서 만드는 빵과 커피를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했다.
이에 따라 행복울타리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 4명을 고용해 마사회 영업장을 찾는 고객들과 이곳에서 매주 수·목요일에 열리는 문화강좌 회원들에게 지역의 장애인들이 만든 제과 제빵을 판매한 수익금을 생활안정기금으로 보태고 있다.
또 마사회로부터 받은 복지사업비로 복지단체 꿈이있는사람들(정신장애인 주거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10명에게 개인용 옷장을 마련해 전달했다.
배기한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장은 "사업장 내 업무용 시설을 개방해 장애인들이 운영하는 판매대를 설치하게 됐다"며 "경마고객께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장애인 재활사업장은 매출 향상과 일자리 확대 등으로 자립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했다.
이무희 행복울타리 원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헤아려주는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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