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곽영호)은 정경미 농업연구사가 '제8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지실사, 최종심사 등을 거쳐 일반 행정, 지역경제(농업 포함) 등 9개 분야에서 10명을 뽑는 상이다.
정 연구사는 24년 4개월간 복숭아와 떫은감 가공 기술 개발, 현장 문제 해결로 지역경제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 연구사는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라는 신념으로 업무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세 자녀를 키우며 직장 일을 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아이들이 인생의 희망과 스승이 됐다. 여성 공무원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기량을 펼치는 사회 시스템이 갖춰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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